일본 신 3대 야경 도시(통칭: 일본 신 3대 야경)의 인증 배경과 목적

“일본 3대 야경”과 “세계 3대 야경”이라는 브랜드는 언제 누가 결정한 것인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조사를 해 보면 1950년~1960년대 일본의 고도 경제 성장기 일본 국내 여행 붐이 일었던 시대에 여행사에서 상품 판매 목적으로 퍼뜨린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 또한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한편 그로부터 60년 이상의 세월을 거쳐 일본의 야경은 크게 변화하였고, ‘3대 야경’이라는 브랜드 또한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2012년에 열린 ‘야경 서밋 2012 in 나가사키’에서 ‘세계 신 3대 야경’을 창설하였고, ‘모나코’, ‘홍콩’, ‘나가사키’를 인증하였습니다. 이후 일본 나가사키시에서는 폐업 직전이었던 이나사산 로프웨이가 경이적인 방문객 수 증가를 기록하였습니다. 나가사키시의 야경으로 인한 경제 효과는 단일 연도에만 150억 엔을 창출하며 야경 브랜드를 통해 커다란 경제 효과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이에 우리는 2015년 새로운 일본의 야경 브랜드를 일본 국내외에 알리고 보급함과 동시에 야경 관광 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일본 신 3대 야경 도시’를 창설하였고, 3년에 한 번 브랜드 인증을 하며 각 도시에서 브랜딩과 관광 유치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일본 신 3대 야경(정식 명칭: 일본 신 3대 야경 도시)의 선출 방법

일본 전국의 야경 관광사(야경 관광사 검증 유자격자)를 대상으로 ‘일본 신 3대 야경 도시’를 1위~3위까지 선출하는 설문조사를 진행합니다. 투표를 받은 각 도시를 포인트별로 집계하여 순위를 매깁니다. 그 결과에 따라 상위 세 도시를 ‘일본 신 3대 야경 도시’, 통칭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인증합니다. 2024년(제4회 인증) 선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일본 신 3대 야경 도시’의 선출 방법

北九州市:ランキング1位

北九州夜景:01 北九州夜景:03

기타큐슈시:Ranking 1

2018년(제2회)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선정된 이후 기타큐슈시는 야경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2022년(제3회)에는 쟁쟁한 후보였던 대도시들을 제치고 신3대 야경으로 재선정되었고, 염원하던 전국 1위도 차지하였습니다. 기타큐슈 야경의 매력은 공장 야경부터 사라쿠라산과 다카토야마 공원, 아다치 공원, 모지코 레트로 전망실 등 지형에서 비롯된 다양한 야경 명소가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도바타 기온 오야마가사와 고쿠라 일루미네이션, 모지코 라이트업 등 야간 이벤트와 빛의 경관 창출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존 자원을 활용하면서도 새로운 야경 자원을 계속해서 만들어 내며 야경 관광 분야에서 크게 진화했습니다. 2018년에는 도시의 상징으로 유명한 와카토대교의 조명 시설을 정비하였습니다. 고쿠라성 정원의 야간 조명을 정비했고, 일본 최초 상설형 일본 정원 라이팅 쇼를 탄생시켰습니다. 하드웨어만 정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코로나 사태 때는 전국 명월 서밋을 열었고, 고쿠라성 디지털 족자, 사라쿠라산 등나무 일루미네이션 등 코로나 일상 시대에 발맞춰 계속해서 화제성 높은 야간 이벤트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늘 새로운 야경 관광 개발에 도전하는 모습은 전국의 야경 관광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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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시:Rankin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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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시:Ranking 2

요코하마시는 2024년(4회) 재선정에서 ‘일본 신 3대 야경’으로 인증받았습니다. 이전에도 야경이 아름다운 도시로 인지도가 높았던 곳이지만, 최근 관광에 대한 다양한 노력이 야경 관광사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주며 이번 평가를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요코하마는 야경의 매력과 역사적인 상징 면에서도 역사성이 높은 도시입니다. 1872년(메이지 5년) 바샤미치와 혼초도리에 설치된 등불은 일본 최초의 가스등이었습니다. 그 후로 고도 성장기를 맞이한 항구 도시 요코하마는 1980년대 이후 개발을 통해 도시 임해부 빌딩 단지를 고층화하였습니다. 랜드마크 타워와 아카렌가 창고, 요코하마 코스모월드 등으로 야경이 구성된 미나토미라이 21 지구를 중심으로 “미래형 도시”로서 성장해 왔습니다. 1986년에는 요코하마 야경 연출 사업 ‘라이트 업 요코하마’가 실험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역사적인 건축물 등에 빛을 이용한 경관 연출이 이루어지며 야경의 매력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어필하였고, 가나가와 현립 역사 박물관, 요코하마 베이브리지 등 많은 건물들에 조명이 밝혀집니다. 상징적인 야경 감상지인 오산바시와 기샤미치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구도적으로도 아름답게 완성되어 있지만, 이 도시의 매력은 하드웨어의 정비에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야경 관광 활성화 흐름에 발맞춰서 2020년에 시작된 “밤에 나타나는 빛의 요코하마<요루노요>”와 짧은 시간의 불꽃놀이, 요코하마 스파클링 트와이라이트(2025년 4월부터 요코하마 나이트 플라워스), 요코하마항 오산바시 국제 객선 터미널의 일루미네이션 등, 나이트 이벤트도 주목을 모으고 있습니다. 가스등 조명에서 눈부신 도시의 빛까지 사람들의 다양한 장면을 인상적으로 연출하는 요코하마. 그 밖에도 모토마치와 차이나타운, 내륙부 지역도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습니다. 지역 개발에 따라 도시 전체가 계속 업데이트되고 있으며, 성장과 함께 변모하는 야경의 유동성 또한 그 매력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가사키시:Ranking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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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사키시:Ranking 3

‘학의 항구’라고 불리는 나가사키항을 산들이 감싸고 있는 사발 모양의 지형이 특징적으로, 이나사산, 나베칸무리산, 가자가시라 공원, 글로버 가든 등, 다방면에서 부감으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도시입니다. 각 조망 장소의 야간 정비 상황도 양호한데, 매년 리뉴얼을 하면서도 다양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장치들로 가득합니다. 나가사키시를 대표하는 이나사산(표고 333m)에서는 메가미대교의 조명과 시가지의 대형 파노라마를 감상할 수 있으며, 산 중턱 곳곳의 주택의 불빛과 가로등이 마치 지상에서 빛나는 밤하늘 같은 특유의 경관미를 연출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전국적으로도 화제를 모은 이나사산과 나베칸무리산 두 곳에서 새로운 시도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최초의 조명 ‘야경등’에 의해 야경 속에서 ‘별자리’와 ‘하트’가 나타나는 놀라운 장치와 함께 계절과 이벤트 시기에 따라 변화하는 감동적인 연출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도시 속 야경도 약 10년 만에 놀라울 정도로 진화를 이루었습니다. 오우라 천주당, 데지마, 메가미대교, 메가네교 외 약 50곳의 조명이 정비되었고, 역사와 문화가 조화를 이룬 도시의 매력을 살려 원경과 중·근경의 야경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내 최대 규모의 밤 축제로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을 자랑하는 나가사키 랜턴 페스티벌은 지금도 야경 관광사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야경 관광 팸플릿과 홈페이지 정비,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하여 야경 관광 정책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모나코, 상하이(중국)와 더불어 ‘세계 신 3대 야경’으로 재인증받아 세계의 야경 도시 나가사키로서 그 존재를 확립하였습니다. 이후로도 세계유산의 상설 조명과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나가사키시
夜景遺産 夜景検定 世界新三大夜景